지난 6월 25일, 본 기자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33-1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에 다녀왔다. 그곳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했고, 보물창고라는 상점도 있었고, 의류관련 상점들도 많았다. 다양한 먹거리 중,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슬러시였다. 너무 더웠기 때문에 시원한 것을 빨리 먹고싶었기 때문이었다. 그 밖에도 곱창, 도래창, 호떡, 꿀, 뻥튀기, 어묵, 옥수수,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았다. 그리고 의류관련 상품들이 다양했는데, 신발, 슬리퍼, 옷, 모자 등이 많았다. <용인중앙시장>은 5일장으로, 5의 배수인 날에 장이 선다. 가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용인중앙시장>, 꼭 가보길 추천한다.
6월 25일은 1950년 한국전쟁이 있었던 날이다. 6.25 전쟁의 경과를 요약해보자! ▷1949년에 북한, 소련과 '조소군사비밀협정' 체결. 남한에서 주한미군철수했다. ▷1950년 6월23일 국군, 비상경계령 해제. 병력의 1/3이상이 외출했다. ▷1950년 6월25일 북한, 38선 전역에 걸친 국군 방어진지 기습공격 개시. YAK전투기가 서울 상공에 침입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 1951년 7월에 개성에서 휴전회담이 시작되었고, 1951년 10월 회담장소를 판문점으로 옮겼다.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유엔군 사령관과 공산군(북한군과 중공군) 사령관이 휴전에 조인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평화로운 삶은, 당시의 수 많은 군인을 비롯한 호국선열들 덕분이다. 그래서, 매년 6월 25일은 태극기(조기)를 달고,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준 호국선열을 위해 묵념하자!
용인시에는 용인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용인시 공식 마스코트 '조아용'이다. 지난 2016년, 세상에 처음으로 나온 '조아용'은 용인시의 공식 캐릭터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용인시 공식 마스코트인 '조아용'은 용인시의 지명에 있는 '용'자에서 착안해 만든 캐릭터다. 상상 속 동물인 ‘용’의 특징인 뿔과 수염, 날카로운 이빨을 활용해,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캐릭터다. 조아용은 귀여운 모습과 특징을 살려, 이모티콘과 굿즈로도 출시되었다. 지난 4월, 용인시에서 배포한 조아용 카카오 이모티콘은 이벤트 시작 19분 만에 마감(선착순 25만명)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보여 주었다. 또 용인경전철 '기흥역'에는 조아용 굿즈를 판매하는 <조아용 in 스토어>가 문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아용은 용인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 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회>에서는 조아용이 2위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용인의 자랑스러운 캐릭터 '조아용'이 앞으로도 전국에 우리고장 '용인'을 널리 알려주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
지난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쏘아진, 누리호(KSLV-II)의 발사가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있었던 누리호 1차 발사의 실패 이후, 문제점(헬륨탱크 고정 장치 설계 미흡)을 보완해 발사한 두 번째 누리호는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우주발사체이다. 21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고 성공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7대 우주 강국에 진입했다.
지난 3일, 흥덕중학교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인 '블루카펫데이‘를 실시했다. 캠페인은 평화, 믿음, 비폭력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캠페인의 상징색으로 설정하고,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과 사이버 폭력의 종류와 내용을 설명하면서 학교 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캠페인은 흥덕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진행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힘을 모아 학교 폭력 예방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모두 파란색 마스크를 썼다. 피켓과 풍선도 파란색으로 맞추어서 캠페인의 상징성을 부각 시켰다. 특히, 등교길을 장식한 파란 풍선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도 나누어 주었는데, 간식 뒷면에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문구를 붙였다. 또, 간식의 뒷면에 ’1개 더 받기‘ 라는 문구가 있으면, 간식을 하나 더 주는 작은 이벤트도 같이 진행했다. 학부모회는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문구는 아이들이 잘 알지 못하는 학교 폭력의 유형에 대해 알려주려는 의도로 작성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 학생자치회 학생은 "이번 캠페인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지난 4일, 본 기자는 짧은 연휴를 맞아, 강원도 인제군에 다녀왔다.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지역, '인제'에 대해 알아보자!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계곡에서는 맑은 물과 많은 올챙이들을 볼 수 있다.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평소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혹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생물들의 쉼터인 '인제'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 5월 21일 토요일, 본 기자는 청와대 국민개방 기념행사에 선정되어, 청와대를 다녀왔다. 관람시간이 아침 7~9시 까지였던 관계로, 평소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서 청와대로 향했다. - - 청와대 국민개방 기념행사에 선정되어, 대통령이 살았던 청와대를 탐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했던 대로, 본관, 관저, 영빈관 등... 모두 예쁘고, 멋있었다. 청와대를 와 보니, 왠지 모르게 우리나라가 또 한번 자랑스러웠다!
지난 5월 29일, 강화도에 다녀왔다. 강화도는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한 섬으로, 갯벌이 잘 드러나 있다. 갯벌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 또 에너지도 풍부하다. 갯벌에는 많은 종류의 어류, 게류, 새우류, 조개류가 서식하고 있어서, 어민들 삶의 터전이다. 또한, 갯벌의 진흙은 피부에 좋아서, 머드팩 등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갯벌은 정화 기능도 있어서, 갯지렁이 500마리가 한 사람이 내보내는 배설물 2Kg을 정화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속하며, 우리나라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 번쯤은 직접 갯벌을 체험하며, 갯벌의 소중한 동·식물들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길 바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누구나 한 번쯤은 가 보았을 것이다. 본 기자도 지난 5월 15일,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에버랜드의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이 외의 에버랜드 어트랙션으로는 △허리케인 △챔피언쉽 로데오 △플래쉬 팡팡 △롤링 X 트레인 △매직 쿠키하우스 △범퍼카 △사파리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렛츠 트위스트 등이 있다. 많은 놀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에버랜드'!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즐겁다.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 6월인데도 이렇게 더운걸 보니, 올 여름이 살짝 걱정된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택식물원>은 1979년 설립 이래,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 이를보호하고 대량번식등을 하기 위해 노력해오고있다. 이곳은 20만 평의 규모로, 3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생식물 2,400여 종과 외래식물 7,300여 종 등... 총 9,700여 종, 1,000여만 본의 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종합식물원이다. 본 기자가 방문했던 6월의 한택식물원은,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싱그러웠다. 사계정원의 숲길을 거닐고 있노라면, 꽃이름도 생소한 '샤스타데이지'가 향긋한 꽃내음을 내뿜으면서 이리오라고 손짓을 하는 것 같았다. 길 옆으로 빼곡하게 핀 샤스타데이지 꽃길을 걸으면서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다보니, 마치 한 마리의 나비가 된 듯 발걸음이 사뿐사뿐해졌다. 어린이정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초록색 나뭇잎 위로 하얀 꽃을 피운 것 같은 산딸나무를 만나게 된다. 산딸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산딸나무는 생소할 것이다. 이 나무는 가을에 붉게 열리는 열매의 모양이 딸기를 닮았다고 해서 산딸나무라고 불린다. 어린이정원을 지나면, 좌측에 위치한 수생식물원의 커다란 연못 가운데에 있는 분수대의 물줄기가 무더위를 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