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란?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인지하고 복용했을 때, 환자의 병세가 실제로 호전되는 현상을 일컫는 심리·의학적 용어다. 실제로는 아무 효과도 일으키지 않는 포도당이나, 설탕이 든 알약 등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병세가 호전되는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뇌과학적으로 볼 때, 뇌의 우측에 위치한 중전두엽이라는 곳이 반응해서 이 효과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져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하지만 플라시보 효과를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적용했을 때, 여러가지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플라시보 효과는 기우제와 같은 색깔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기우제란? 가뭄이 들었을 때, 하늘에 비를 내려달라고 지낸 제사로, 특히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기우제는 모두 비를 오게 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플라시보 효과 또한 마찬가지다. 환자의 체질에 의지해, 환자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진행한다. 이때,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는 매우 난감한 사태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이 효과에 의지한 의료행위는 의사
안녕하세요~ 꿈이룸 기자단 여러분!! 2022 한 해 동안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가 웹진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올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단에서 pdf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용인시꿈이룸기자단 웹진 1호는 용인시 중학생 꿈이룸 기자단들이 만든 신문 기사 중 일부를 편집한 것입니다. 더 많은 기사는 용인학생종합뉴스(용인시 꿈이룸 기자단) (yinuri.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2 용인시 꿈이룸 학생 기자단 수료식! 12월 17일 오전 9시, 2022 용인시 꿈이룸 학생 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네요 ㅠㅠ 우리 용인시꿈이룸학생기자단 여러분들과 만나면서 간식도 먹고 좋은시간을 가졌어야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기사 기획 취재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기자교육을 받고 용인시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었던 용인시꿈이룸학생기자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당신은 이 마크를 본 적이 있나요? 이 마크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아나요? 누구나 한 번 쯤은 이 마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주로, 은행과 동사무소 등의 관공서에서 보았을 것이다. 이 마크의 이름은 '사랑의 열매'다. 지금부터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열매, '사랑의 열매'에 대해 알아보자!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 상징이다. 세 개의 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열매의 빨간색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사징한다. 하나로 모아진 줄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라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야산에 자생하고 있는 산열매를 형상화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열매를 상징으로 하는 모금활동으로, 연말연시는 물론 연중 이웃돕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970년 초부터 수재의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할 때, 보건복지부 산하의 <이웃돕기추진운동본부>에서 이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사용해 왔다. 2003년 2월,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나무에, '백당나무'를 선정했는데, 그 열매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수학교재, 누가 만드시는지 아시나요? 수학교재를 만드는 출판사의 하나인 한빛출판네트워크의 '김은정' 기획팀장님을 만나 봤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출판기업인 한빛출판네트워크의 한빛아카데미에서, 대학교재와 기술서 등을 만드는 북에디터 '김은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북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출판기업인 한빛출판네트워크(http://hanbit.co.kr) 그룹의 한빛아카데미에서는 대학교재와 기술서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IT를 포함한 이공계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로 수학, 통계 분야의 책과 관련 콘텐츠들을 기획히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에디터'는 새로운 컨셉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에 맞는 저자를 섭외합니다. 저자가 쓴 원고(콘텐츠)를 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원고를 가공하고 구현하는 일을 합니다. 또, 책이 돋보이게 책의 표지 디자인을 정하고, 책의 특징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의 제목과 헤드카피를 만드는 등... 홍보·마케팅 방안을 기획 합니다. 책의 잉태부터 탄생, 성장 과정까지 모든 일을 주관합니다. 방송국
지난 11일,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고든램지 버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일반 햄버거보다 자신의 값비싼 제품들을 많이 찾고 있다"며, 그의 프리미엄 버거 전략이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고든 램지 버거의 메뉴 중 가장 비싼 햄버거는 ‘1966 버거’로, 가격이 14만원이다. 이 버거는 투플러스 한우와 채끝 등심, 트러플 슬라이스 등이 들어간 버거로, 자신의 출생년도를 따서 이름 붙였다. 다른 버거들도 단품 기준으로, 2만원 후반~3만원 초반에 형성돼어 있다. 지난 달 문을 연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1인 가격 2만9800원이 비싼 것이 아니냐는 견해에 대해서 그는 “소비자들은 이를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고든 램지는 올 1월초 고든램지 버거 개점 시기에 맞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한국에 머물며 고든램지 버거와 피자의 주방 및 매장을 둘러봤다.
※ 트위터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독자는 이를 구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지 2주 만에 트위터가 수렁에 빠지고 있다. 지난 3일, 전체 인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700명을 대량 해고한데 이어 서, 최근에는 법 준수 업무와 관련된 핵심 임원들이 줄사표를 냈다.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간), 블럼버그통신은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후 처음으로 직원들에게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하지 않으면 (트위터의) 파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의 입에서는 트위터 파산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나왔다. 이어 “직원들은 주 80시간 근무를 대비해야 하고, 무료 음식과 같은 회사 내 특전 등은 줄어들 것이다” 등의 경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작된 재택근무 또한 모두 종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머스크가 파산 경고를 한 이유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했기 때문이다. 트위터 매출의 90%는 광고가 차지한다. 그런데 머스크의 인수를 계기로, 많은 광고주들이 빠져나갔다. 그 이유는 머스크가 인수
지난 20일(현지시각) 개최된 22번째 FIFA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은 세계 최초의 중동 월드컵이다. 월드컵은 보통 여름에 열리나, 이번에는 중동의 여름 평균 온도(40~50도)를 고려해,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렸다. 카타르 월드컵의 마스코트 '라이브(La'eeb)'는 아랍 전통 머리 장식인 터번을 썼다. 'La'eeb'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뜻한다. △C조의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E조의 스페인 △F조의 크로아티아 △G조의 브라질 △H조의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일본이 독일을 2:1로 이겼다. 또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11월 24일) 결과, 무승부였다. 이에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루과이가 쉽게 이길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경기였다. 사람들은 카타르 월드컵이 대단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중 하나는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 개최된 월드컵이자, 중동의 첫 번째 월드컵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세계 최초로 아시아의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열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케이팝 아이돌 BTS의 멤버 '정국'이 아랍 가수와 함께 'Dr
2020년 기준, 한국의 쌀 생산량은 세계 18위다. (3.5백만 톤 ) 그러나, 우리나라의 쌀소비량에 비해 생산량은 적다. 이는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과 외국 농산물 수입 증가로, 수급 불안의 문제로 생산량이 적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점의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 KREI 농업관측 센터가 진행하는 <국가 균형 발전 2022>가 하나의 방안이다. 이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 균형 뉴딜로, 농업과 관련한 일자리 만들기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해결책과 함께 우리가 우리나라의 농산물을 더 이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농업 생산량이 안정되길 바란다.
우리에게 '뻬빼로 데이'로 잘 알려진 11월 11일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농민의 날'로 법정기념일이다. 일명 '가래떡 데이'라고도 불린다. 이 날은 우리 쌀을 홍보하고 소비하기 위해서 가랙떡을 만들어 먹는데, 이 가래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그냥 먹는다. 기본적인 방법이다. 가래떡 본유의 쫀득하고 텁텁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먹을수록 물리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2. 조청에 찍어 먹는다.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으면, 가래떡의 질근질근한 느낌과 조청의 달달한 맛이 잘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만든다. 만약 집에 조청이 없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꿀, 설탕 등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조청 :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으로, 엿을 고는 과정에서 묽게 고아서 굳지 않게 만든 엿) 3. 소극장에 찍어 먹는다. 본 기자가 먹어본 바로는 맛이 없다. 비추천한다. 4. 간장에 찍어 먹는다. 맛이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서 먹어 보았지만, 가래떡이 아까웠다. 짜고 텁텁했다. 5. 기름장에 먹는다. 가래떡을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고기맛이 난다. 의외로 맛있다. 위의 방법 말
여러분은 평소에 커피를 자주 마시나요?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음료 중 하나다. 어른은 물론 청소년들 또한 커피를 즐긴다. 하지만 커피는 몸에 좋다, 안좋다 논란이 많기도 하다. 오늘은 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 커피란? 커피는 커피나무에서 생두를 수확하고, 가공 공정을 거쳐 볶은 것으로,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서 추출한 음료다.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고,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차의 원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과자나 음료수의 복합 원료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커피는 보통 아라비카, 리베리카, 로부스트(인스턴트 커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아라비카는 주로 서늘한 고지대에서 재배된다. 재배는 까다롭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다. 아라비카의 주요 생산국은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하와이 등이며, 전세계 산출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 커피의 역사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나라는 에티오피아의 카파이다. 우리나라에는 1896년 아관파천 때 처음 들어왔다.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머물 당시, 커피를 접한 고종은, 이후 커피 애호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고종은 커피를 '양탕국', '가베차' 라고 불